
1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소재 한국자유총연맹에서 허준영 총재와 전국대의원 4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당 도서 요약본 150만권, 영문판 1만권 등 151만권을 기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기증받은 책을 연맹 회원들에게 보급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우리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바로 알게 하는 것은 기성세대가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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