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생활체육회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2회(화·목) 시민체육광장에서 무료 건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되는데, 생활체육지도자가 바르게 걷는 방법 등을 직접 알려주며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건강워킹 교실에는 현재 25명이 참여 중이며, 총 50명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있는 시민은 군포시 생활체육회로 전화(390-7330) 신청하면 된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함께 운동하면 지속성과 사회성이 증가할 수 있어 운동의 효과를 더 볼 수 있다”며 “하루 3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하면 수명이 연장되는 등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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