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 열린다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전국의 우수한 마을기업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소개하는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이하 마을기업 장터)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마을기업 장터는 행정자치부, 한국마을기업협회, 강원도, 춘천시가 공동 주최하며 '지역과 소비자가 만나는 전국 마을기업의 대축제'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마을기업 장터를 찾는 주민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상품이 준비된다.

추석을 맞아 차례장을 보러오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기업 제품뿐 아니라, 정보화마을 상품, 옥수수, 황태와 같은 강원도 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마을기업 우수제품을 저렴하게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한마당 장터 폭탄세일, 장터 홈쇼핑이 꾸려진다.

아울러 18일 현철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 19일 라디오 공개방송, 20일 카오스 색소폰 및 비보이 공연 등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마을기업 장터는 173개 마을기업이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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