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월디축구동호회’(사진)는 환취구 체육학교에서 개최된 친선축구대회에서 틈틈이 딱은 기량으로 환취구 신광축구단, 기자단과 팽팽한 경기를 벌여 참석한 축구팬과 주민 300여명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환취구 관계자들을 만나 양 도시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심규홍 회장(청소과 생활청소팀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개최된 친선축구대회는 양도시간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우애와 협력증진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와 환취구 양 도시가 활발한 체육분야 교류는 물론, 더 나아가 문화와 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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