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다문화 가정 위한 안내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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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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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을 위한 주거행복 지킴안내서. 자료=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 정책에 대한 다문화 가정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등 총 6개 언어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주거행복 지킴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자에는 서민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보증제도(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보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및 주택구입자금보증)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보증상품 가입방법, 보증사고 발생시 이행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담았다.

책자는 전국 21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무료로 배포하고, 다누리 홈페이지(www.livekorea.or.kr)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 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2, 23일 양일간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동 안내책자를 활용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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