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은 지난해 157만 명의 카지노 입장객 유치와 5억730만 달러(5,343억원)의 매출을 올려 관광산업 발전과 외화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 수는 약 1420만 명, 외래 관광객 10명 가운데 한명은 ‘세븐럭’을 다녀간 셈이다.
5억 달러의 가치는 중형승용차(2200만원 기준) 2만4286대, 스마트폰(100만원 기준) 53만4300대를 수출하는 효과와 같다.
한편 이날 관광진흥유공자 표창에서는 35년 여간 카지노 업계에 종사하면서 국내 카지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형직 GKL 서울영업본부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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