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대전] 포스코건설, 10월 지방 주요지역 '더샵'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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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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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더샵 공공 1BL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대전, 전주, 경산 등 지방 주요지역에 '더샵'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10년 만에 전북 전주시에 '더샵'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주 에코시티 공공 1BL에 조성되는 '에코시티 더샵'은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24가구 규모로 전 가구 85m²(이하 전용면적 기준)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더샵'은 다양한 수변 공간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에코시티 내에서도 상업용지와 공공시설부지, 초·중교가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 환경을 두루 누릴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에코시티 더샵' 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조성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대형 판매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서는 상업용지도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단지 가까이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598개 업체, 2만9000여명이 근무하는 전주시 주요 산업단지 7개소가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20분 대로 출퇴근이 가능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배후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전 서구 관저4지구에서도 같은 달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대전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내 유일한 민간택지로서 3개 블록 총 3,000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0블록에 조성되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59~84㎡, 총 95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공급 물량 전체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적이다.

관저지구는 물론 대전 서구에서는 1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의 비중이 약 89%에 달하는 등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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