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대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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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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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62~99㎡ 총 1617가구 규모, 1차와 함께 2532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형성

힐스테이트 당진2차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당진2차'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총 161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작년 분양한 1차(91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게 되면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 1차로 500만원만 내고, 계약 후 1개월 이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의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개통(예정)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4000여㎡로 구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커뮤니티광장, 수경시설 등도 설치되며 단지 내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키즈 특화도 선보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과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층간소음 문제도 신경을 썼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회사 기준인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화장실 소음을 줄이는 배관설비인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간 소음도 잡았다. 천장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등의 깨끗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클린시스템 역시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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