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추성훈이 샤킬오닐 앞에서 아기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샤킬오닐과 짝꿍이 된 추성훈은 잠시 망설이더니 영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추성훈은 영어로 "제 이름은 추성훈이고, UFC 선수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일본 이름은 야키하마다. 별명은 '섹시야마'인데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샤킬오닐은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고, 서로 포옹해 반친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강남은 격하게 부러워했고, 강남의 짝꿍은 "형 아기 같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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