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윤상 아내 심혜진, 23살 당시 뮤비 출연 영상 보니... "인형이야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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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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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출처 = YouTube]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윤상 아내 심혜진, 집밥 백선생 윤상 아내 심혜진 미모 화제, 윤상 아내 심혜진 스펙 미모 화제, 윤상 아내 심혜진 누구, 윤상 아내 심혜진 모델출신 미모 화제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뛰어난 미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해 “1998년 내 노래 ‘언제나 그랬듯이’라는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면서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 영상 속 심혜진은 늘씬한 몸매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뛰어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윤상이 미국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고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아들 찬영, 준영 군과 아내 심혜진을 위해 닭고기 스테이크와 중국집 볶음밥 요리를 선보였다.

이에 심혜진은 ‘집밥 백선생’ 출연 전 남편의 모습을 떠올리며 “볶음밥을 만들어 준다고 했는데, 결국 재료준비를 전부 내가 했던 적이 있다. 남편은 그냥 볶기만 했다”며 과거 윤상의 요리실력을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심혜진은 “밥도 못하는 남편을 두고 미국에 오면서 걱정했는데 이제 밥도 해먹고 많이 변했다. 찌개도 끓여 먹고 반찬도 사진 찍어서 보낸다"라며 “요즘 배는 좀 나왔지만 밥 한 끼 해먹을 수 있는 사람이 돼서 마음이 놓이고 더 멋있어 보인다. 백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백종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었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윤상 심혜진[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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