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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왼쪽)와 이정민(오른쪽)이 KDB 대우증권클래식 첫날 안신애와 함께 플레이한다. 사진은 올해 BMW챔피언십에서 두 선수가 동반플레이하는 모습.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상금랭킹 1위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KDB 대우증권클래식’(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첫날 상금랭킹 2위 이정민(비씨카드), 지난주 우승자 안신애(해운대골프&리조트)와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세 선수는 18일 낮 12시10분 강원 춘천의 엘리시안강촌CC에서 티오프한다.
이정민은 시즌 3승을 거뒀고 상금(5억7052만여원) 랭킹 2위를 기록중이다. 이정민이 우승해도 상금랭킹 1위에 오를 수는 없다.
안신애는 지난주 K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안신애의 시즌 상금(2억3409만여원) 랭킹은 14위다.
시즌 상금랭킹 3위 조윤지(하이원리조트), 4위 고진영(넵스), 6위 박성현(넵스)은 이날 오전 8시50분 한 조로 첫 샷을 날린다.
올해 투어 23차전인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펼쳐진다.
◆주요선수 1라운드(18일)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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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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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조윤지 고진영 박성현
12;10 전인지 이정민 안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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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KL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신애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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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대우증권클래식에 출전하는 주요선수들이 대회를 하루 앞둔 17일 엘리시안강촌CC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나란히 섰다. 왼쪽부터 고진영 조윤지 이정민 전인지 박성현 안신애. [사진=KDB 대우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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