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킹, ‘오징어 먹물 김밥’, 웰빙과 맛으로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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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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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블랙푸드가 웰빙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블랙푸드 속에 있는 수용성 색소 안토시아닌이 항산화 작용 및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 때문이다.

이 외에도 블랙푸드는 암과 궤양을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한 것은 물론 예로부터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고 시력을 개선시켜주는 음식으로 사랑받아 왔다.

한의학자들도 블랙푸드에 대해 “인체의 원천적 에너지를 관장하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허약체질을 개선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이 블랙푸드인 ‘오징어 먹물 김밥’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신생 브랜드가 있다. 김밥킹(www.김밥킹.com / TEL 1661-0054)이 그 주인공.

[사진=김밥킹]


지난 3월 론칭한 김밥킹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징어 먹물 김밥’이라는 웰빙식품을 개발, 현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블랙푸드인 오징어 먹물을 김밥에 접목시킨 기발한 아이디어도 관심거리지만 그에 앞서 현대인의 입에 딱 맞는 건강한 맛이 맞아 떨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김밥킹의 ‘오징어 먹물 김밥’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더욱 분주하다. 오는 27일 추석을 앞두고 있고 학교의 운동회나 직장인들의 야외회가 몰려 있는 가을철이야말로 김밥 소비가 가장 많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김밥킹을 운영하는 ㈜아이윈엔터프라이즈의 윤한주 대표는 “‘오징어 먹물 김밥’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김밥 소비가 많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맹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것도 버거울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맹점과 상생(相生)’이라는 경영방침을 내세우고 있는 김밥킹은 가맹점에 최대한 마진을 보장해주는 걸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맹점에 과도한 매장 인테리어 비용을 부담지우고, 식재료의 강제납품을 강요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이런 부담을 감내해야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김밥킹은 이런 ‘거품’을 모두 없앴다. 김밥킹은 매장 인테리어를 가맹점주가 직접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맛과 직결된 것을 제외하고는 야채와 같은 신선식품과 범용상품을 가맹점주가 직접 구매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은 대폭 줄고, 마진율은 대폭 높아진다.

여기에다가 김밥킹 본사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리, 세심한 교육은 가맹점주들이 김밥킹 본사를 믿고 안정적으로 영업에만 충실할 수 있는 토양이 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김밥킹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열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한 창업박람회에서도 ‘인기몰이’를 한 김밥킹은 이번 ‘전국 창업투어’ 기념으로 김밥킹 블로그 댓글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권과 스타벅스 커피권 등 무려 7가지의 창업 특별 혜택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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