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라디오스타까지 접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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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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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일명 '박명수 작곡가'로 알려진 유재환이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 입담을 과시했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재환은 이날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박명수와 아이유의 곡 작업을 도우면서 등장했다.

유재환은 방송에서 정갈한 5대5 가르마, 공손한듯 하면서도 개성있는 말투 등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한편, 유재환은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이후 박명수의 G-Park Studio에서 UL이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편곡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좋은 사람인듯"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너무 좋아해요" "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언제 방송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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