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월 개최하는 ‘화양연화 on stage’를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6일 오후 8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예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들이 대거 몰리며 티켓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됨은 물론, 바로 뒤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1월 27일~29일 사흘 간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지난 4월 발매된 ‘화양연화 pt.1’과 올 10월 발매를 앞둔 ‘화양연화 pt.2’까지 ‘화양연화’ 시리즈를 총망라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데뷔 후 최초로 선보이는 7인조 풀밴드셋은 방탄소년단 특유의 퍼포먼스에 화려한 라이브 사운드를 가미,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를 통해 ‘화양연화 on stage’의 백스테이지를 단독 공개한다. 최근 V를 통해 멤버들의 일상을 비롯해 해외 투어 현장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무대 뒤의 생생한 현장을 전세계 팬들에게 라이브로 중계할 계획이다.
10월 컴백을 앞둔 방탄소년단의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8시, 28일 오후 5시, 29일 오후 4시까지 총 3일 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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