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오렌지 마말레이드’ 11월, 일본 첫 방송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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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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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 최성범)의 일본 내 첫 방송일이 확정됐다.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11월 7일 Mnet Japan 채널을 통해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을 앞두게 된 것. 이미 국내 방영 당시 일본에 판권 판매 소식을 전한 바 있는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드디어 현지 채널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10월 11일 1화 선행 방송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뿐 아니라, 일본 내 첫 방송 일정에 맞춰 도쿄·오사카·토야마에서 시사회 등 일본 현지 시청자를 초대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KBS2를 통해 방송됐던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을 바탕으로, 2015년 현재를 무대로 한 주인공들의 현생과 그들의 전생인 300년 전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던 작품. 특히 아역출신으로 독보적 성장세를 보이며 활약 중인 여진구와 대세 걸그룹 AOA의 설현, 한류 스타 CNBLUE의 이종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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