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탑·우에노 주리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11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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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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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의 글로벌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탑-우에노 주리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불렸던 웹드라마가 ‘시크릿 메세지’으로 제목을 확정했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의 합작이다. 지난 3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발표한 이후 5월 크랭크인 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두 달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 크랭크업한 후 후반 작업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는 11월 초 일본,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며, 특히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내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시 서비스될 계획이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과 일본 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첫사랑의 아픈 상처를 갖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우현 역은 최승현이, 여전히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 게 많은 여자 하루카 역은 우에노 주리가 맡는다.

‘CF계 미다스의 손’ ‘광고계 신의 손’ 등으로 불린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를 높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은 매스메스에이지가, 극본은 신희경, 김혜지, 강기화, 심은정 등 신인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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