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장소 제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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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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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레뱅 뮤지엄]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그레뱅 뮤지엄이 SBS 인기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장소 제공을 통해 관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그레뱅 뮤지엄은 지난 15일 김희애, 김민종, 손호준, 이다희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 드라마 ‘미세스캅’ 방송을 통해 그레뱅 뮤지엄만의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급박해진 전개로 막판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사건이 벌어지는 장면에서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한 밀랍인형과 공간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그레뱅 뮤지엄은 장소 제공과 관련해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연계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개관 이래 그레뱅 뮤지엄은 다양한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관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문화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그레뱅 뮤지엄 관계자는 "파급효과가 높은 저녁 시간대 드라마 장소 지원을 통해 그레뱅 뮤지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청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세스캅에 등장한 공간 외 그레뱅 뮤지엄에 전시된 80여 개의 국내외 스타 밀랍인형과 다양한 체험 공간들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의 세계적인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7월 30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은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박신혜, 배용준, 비(RAIN), 싸이, 안재욱, 이민호, 장근석, 최지우, 현빈 등 한류스타, 김연아, 박찬호 등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스타 밀랍인형을 포함해 약 80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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