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17일 개막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대나무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담양 출신의 이이남 작가는 미디어아트관 '이이남 아트센터'를 통해 '대나무의 과거와 현대의 소통'이란 콘셉트로 빔프로젝터와 투명모니터 등 다양한 영상을 활용한 대나무 미디어아트를 준비했다.
'신(新)묵죽도'는 대나무의 각 마디가 이어져 나가는 듯한 연출을 통해 대나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제시한다.
조선시대 3대 묵죽화가인 김홍도, 강세황, 이정의 작품을 디지털 스크린에 재해석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1층 전시관은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이남 작가는 2005 미술상 대상과 올해의 청년 작가상을 수상했고 WCC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대사, G20 서울정상회의 선정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대에서 내달 31일까지 열린다.
담양 출신의 이이남 작가는 미디어아트관 '이이남 아트센터'를 통해 '대나무의 과거와 현대의 소통'이란 콘셉트로 빔프로젝터와 투명모니터 등 다양한 영상을 활용한 대나무 미디어아트를 준비했다.
'신(新)묵죽도'는 대나무의 각 마디가 이어져 나가는 듯한 연출을 통해 대나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제시한다.
조선시대 3대 묵죽화가인 김홍도, 강세황, 이정의 작품을 디지털 스크린에 재해석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1층 전시관은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대에서 내달 3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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