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만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17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7일 개막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대나무를 주제로 미디어아트 콘텐츠 선보여

[사진=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제공]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17일 개막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서 대나무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담양 출신의 이이남 작가는 미디어아트관 '이이남 아트센터'를 통해 '대나무의 과거와 현대의 소통'이란 콘셉트로 빔프로젝터와 투명모니터 등 다양한 영상을 활용한 대나무 미디어아트를 준비했다. 

'신(新)묵죽도'는 대나무의 각 마디가 이어져 나가는 듯한 연출을 통해 대나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제시한다. 

조선시대 3대 묵죽화가인 김홍도, 강세황, 이정의 작품을 디지털 스크린에 재해석한 작품들도 전시한다. 1층 전시관은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이남 작가는 2005 미술상 대상과 올해의 청년 작가상을 수상했고 WCC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대사, G20 서울정상회의 선정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대에서 내달 31일까지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