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코 등 18개사, 중기청 ‘2015 기술개발지원사업’ 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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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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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해외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셈코 등 18개 기업을 ‘2015년도 무역기술장벽 극복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수출시 국내 기업이 겪는 무역기술장벽을 극복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전자 등의 분야에 기업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과제를 신청받았으며, 현장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수출증대 성과가 기대되는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선정 과제 중에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우대 선정함에 따라, 삼보모터스 등 총8개의 기업이 포함됐다.

선정 기업들은 △국제표준과 불일치한 기술요건 추가개발 △해외 규격인증의 획득, 환경규제 등 다양한 정부규제의 극복 △해외 소비자 기호 선제적 반영 등을 위해 추가 기술개발을 단기간내(1년이내)에 수행하고, 개선된 제품을 통해 해외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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