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웹소설 연재 사이트 ‘조아라’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영혼구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조아라’는 독자들이 딱지(작품을 읽기 위한 결제 단위)를 결제하면 10%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독자는 결제금액의 10%를 작가들에게 후원쿠폰으로 지급할 수도 있다.
이수희 ‘조아라’ 대표는 “명절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변화한 사회상을 보면서 힘든 명절을 보낸 이들에게 웹소설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싶었다”며 “웹소설 본연의 목적이 카타르시스 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쁨을 얻는 것인 만큼, 현 시대에서 웹소설이 대중들의 출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