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칠레에서 규모 8.3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여진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첼레 지진 진앙지는 산티아고 북서쪽 246㎞ 떨어진 곳이며, 규모 8.3에 이어 6.2, 6.4 등 여진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칠레 지진으로 하와이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고, 2시간 뒤에 쓰나미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 강진으로 놀란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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