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통시장 쇼핑몰 전용 팔도명품상품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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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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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지역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18일 전통시장 '팔도명품상품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100억원이며, 권면금액이 2종류(5·10만원)이고 선물식 카드로 온누리상품권 카드발행사인 비씨카드에서 판매(10월20일 이후 농협·기업·우리 등 7개 협약은행)한다.

추석명절 판매 촉진과 빠른 확산을 위해 9월까지 한시적으로 법인에 대해 5% 특별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우체국쇼핑, 이지웰페어, 인터파크, 피쉬세일, 제주전통시장, KTM몰 등 전통시장 지역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중기청은 전통시장 상인의 ICT(정보통신기술)융합 및 전통시장 제품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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