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해외직구 간편하고 안전한 ‘마스터패스’ 결제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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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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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는 유명 해외직구 사이트에서도 국내 앱카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마스터패스’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 마스터패스 간편결제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용카드 결제시 국내 사이트에서 앱카드 결제를 하는 것과 같이 카드번호, CVC 값 등 카드정보 입력없이 앱카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별도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시 결제창에서 ‘마스타 패스’ 버튼을 클릭한 후 삼성 앱카드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결제를 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 외 비자, 아멕스 카드 등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아마존, 아이허브, 랄프로렌, 갭 등 해외 주요 쇼핑몰 10곳에서 US $100 이상(삼성카드 합산) 결제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삼성 기프트카드, 신세계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해외직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직구 구매 고객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에 발맞춰 해외 사이트에서도 국내 앱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마스터패스 간편결제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곳에서 삼성카드만의 실용적인 혜택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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