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민·경 합동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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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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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 호계파출소(소장 박정수)가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호계동 일대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 홍보 및 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공·폐가 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민·경 합동순찰 등은 16일 오후 9시∼10시30분까지 호계파출소와 호계1. 3동 자율방범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들은 호계동 지역을 순찰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빈집털이 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재건축 지역 공·폐가에 대한 전면 수색도 벌였다.

호계파출소 순찰팀장 김한성 경위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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