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벌써 연예인병? "내가 묶는다고 말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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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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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작곡가 유재환이 연예인병을 의심케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16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묶는다고 묶는다고 계속 말해도 끝까지 묶어주시는 울시더기누나!!!! 넘착한울누나!!! #스타일리스트 #누나모델포스 #그유명한 일많을땐 돈 더줬어요? 주인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재환은 의자에 앉아 있고, 스타일리스가 유재환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다. 특히 유재환은 브이자를 그리며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명수 소속사의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환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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