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직구에 할인을 더한 ‘해외직구몰’ 오픈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우리카드는 해외직구 서비스에 할인 혜택을 더한 ‘우리카드 해외직구몰’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쇼핑몰에서는 의류나 화장품, 건강식품 뿐만 아니라 대형TV와 같은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상품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매대행 종합몰 테일리스트를 비롯해 비타트라(유아·건강식품), 라튜(IT기기), 엘로로(신발) 등과 제휴하여 최대 5%까지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외직구 초보자를 위한 이용가이드가 마련되어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직구족 사이에서 서만 공유되던 최신 세일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쇼핑몰 오픈기념으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커브드 TV, 다이슨 진공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외직구몰을 경유하여 배송대행업체인 몰테일에 신규 가입 시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트렌디한 해외쇼핑몰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해외직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를 통해 쇼핑몰로 이동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