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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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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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29~33㎡, 9개 점포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가는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록에 짓는 총 1862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선다. 상가는 지상 1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29~33㎡의 9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은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내정가 이상의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이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9900만~3억3500만원이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오는 22일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총 1862가구의 초대형 단지의 고정고객이 확보돼 있고, 양주신도시의 핵심 시범단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이 상가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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