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강용석이 이색광고로 서울지방변호사의 심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셀프 디스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출연진들은 치킨집 추억담을 털어놓으며 각자 인생에서 잊지 못했던 일에 대해 언급했다.
MC 전현무는 "나를 키운건 8할이 라면이었고, 2할은 사인이었다"고 말하자, 강용석은 "나를 키운 8할은 고소였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 내 7번출구 벽에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의 이색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 때문에 서울지방변호사의 심사를 받게 됐다.
광고에는 강용석이 손가락질을 하는 모습과 함께 '너! 고소' '강용석 변호사사무실'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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