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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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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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꿈학교 재학생들이 서울 광화문 소재 '신한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은행아, 반가워! 내통장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금융 이해, 신용관리, 미래 설계 등 금융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게임 형식의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게 하고 통일미래세대의 바람직한 경제활동 주체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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