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IP창조Zone ‘제5기 창조교실·특허연구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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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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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는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화·목) 진행될 ‘IP창조Zone 5기 창작교실·특허연구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 또는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시민·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9월 25일까지이며, 인터넷(http://www.ripc.org/busannam)이나 방문접수(부산진구 가야대로 607,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6층)와 E-mail 접수 가능하다.

‘IP창조Zone사업’이란, 시민의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4년 7월 1일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에 ‘IP창조Zone’을 개소하여 창작교실과 특허연구실 및 창업보육실 3개 과정을 개설해 발명 아이디어 창출 기법, 지식재산권 제도 및 출원 전략, 선행기술 조사 및 명세서 작성, 창업아이템 발굴 및 활용 등 총 12회의 기수별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2015년에는 8월 기준 총 9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수료자 중 53명에게는 창업 지원 및 금융지원 연계등 지식재산 가치창출형 꿈과 희망을 선사함으로써 지식재산 가치창출 사업의 실현할 수 있는 각광받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5일에는 나이를 잊은 노발명가부터 주부·개인 창업가까지 ‘IP창조Zone 창작교실·특허연구실 4기’수료생 44명이 9주간의 수료 일정을 마무리하고 뜻 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달리 다른 지역보다 시민 발명가가 많고 창의성이 높은 부산시민들이 부담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식과 창업이 융합된 교육임에 따라 많은 시민과 예비창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이 높아가고 있다”면서, “지식재산 가치창출형 미래도시 부산을 여는데 ‘IP창조Zone’의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 높아갈 것으로 내다보며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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