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락앤락, 광고모델 ‘백종원’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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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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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락앤락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주방용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영입한 ‘백종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른바 ‘쿡방(쿠킹+방송)’ 열풍 속에서 최근 최근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손쉽게 요리하는 방법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백종원을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17일 락앤락에 따르면, 실제로 백종원의 인기에 힘입어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2회 연속 ‘락앤락 프리미엄 글라스 세트’가 매진을 기록했다.

락앤락 프리미엄 글라스 세트는 냉동과 해동에 최적화됐으며 오븐조리까지 가능한 기능성 내열유리용기다. 제품 몸체에 웨이브 형태의 디자인을 가미해 냉장, 냉동 보관은 물론 상차림에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락앤락 프리미엄 글라스는 비비드한 색상의 실리콘 뚜껑의 내열성이 탁월해 음식을 데우거나 조리할 때 뚜껑을 덮은 채로 스팀배출구 마개만 열고 사용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용기 내부의 뜨거운 수증기는 빠져나가고 음식 속 수분은 지켜주어 한층 촉촉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이 출연하는 쿡방에서 백종원이 직접 사용하는 락앤락 ‘하드앤라이트’는 광고 전부터 일명 ‘백선생 프라이팬’, ‘백종원 웍’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7~8월은 바캉스 시즌으로 일반적으로 쿡웨어 제품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방송에 노출되기 전보다 5배 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9월 들어서는 일부 사이즈는 주문량 폭주로 인해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하드앤라이트는 고순도 알루미늄을 사용해 소재의 신뢰성을 높이면서 일반 알루미늄 제품보다 얇고 가벼워 주부들의 손목 부담까지 덜어준다.

몸체는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을 통해 특수피막처리를 함으로써 도자기 표면처럼 매끄럽고 단단해 외부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 ‘3중 논스틱’ 코팅처리로 보다 강력한 코팅력을 구현, 표면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은 물론 음식이 골고루 익고 잘 눌러 붙지 않아 더욱 맛있는 조리와 손쉬운 세척이 가능하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홈쇼핑 방송 연속 매진에 이어 하드앤라이트 품절 현상 등으로 백종원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추석명절, 김장철 등을 앞두고 있는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서 백종원과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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