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휘순, 골프선수 이보미에 세레나데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

[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라디오스타' 박휘순이 골프선수 이보미에게 세레나데를 전했다.

9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함께 수다 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하는 '감자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박휘순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했다며 “상대가 골프선수”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휘순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골프선수 이보미. 사적으로는 모른다. 팬으로서 좋아하는 거다. 짝사랑도 아니다. 만나보지도 못했다”며 팬심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휘순은 이보미 선수를 향해 가수 장연주의 '여가'를 선곡해 불렀다. 특히 그는 간주에서 "이 노래, 보미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 오직 너만을 바라보면서"라는 끈적이는 고백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