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유니콘이 게릴라 콘서트로 시민들과 하나 됐다.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로 친숙한 이미지와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모은 5인조 걸그룹 유니콘이 오늘(17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3일 펼쳐진 게릴라 공연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유니콘의 멤버 샐리와 가영이 등장해 “오늘 공연을 하러 홍대에 왔습니다”라는 멘트로 시작 된 영상은 첫 게릴라 공연을 앞두고 긴장한 유니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시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연습에 매진하던 유니콘은 “재미있을 것 같다(루미)”, “열심히 하겠다 파이팅(샐리)”,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서 기쁘다.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위니)”, “떨리긴 하는데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무대를 하겠다(유진)”, “오늘 공연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가영)“ 등 데뷔 후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게릴라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니콘은 타이틀 곡 ‘헉(Huk)'으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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