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촌지도사업평가 최고 영예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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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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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난해 농촌지도사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밝혔다.

이번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추진업무 기획․공보, 교육, 농업인단체, 식량기술, 원예축산기술, 생활기술, 경영기술을 비롯 농업기술센터 조직운영, 특수 시책사업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으로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실시됐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행복농촌을 지향하면서 농업·농촌을 위한 지도사업을 펼쳐 포천그린농업인대학, 농촌여성 능력 개발프로그램, 농업인실용교육, 귀농정착 지원사업,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그린농업 기술 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타 지도기관의 모범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농업인대학 운영, 농업전문경영인 육성, 농업기술보급사업,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 농산물가공 및 식문화 조성, 농업경영기술현장실용화, 도시생활 농업 지원, 재해예방 지원, 생활개선 육성 지원, 교육훈련 및 역량개발, 경기쌀 경쟁력강화, 친환경농업 관리실 운영, 기관조직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그 실적이 인정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3년 평가에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경기도 지도사업평가에서는 최고 우수 농업기술센터 “대상”을 수상하고 이날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평가 우수상도 함께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준 소장은 “향후에도 함께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더불어 상생하는 지도사업에 매진하고 또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강화에 힘써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촌지도기관이 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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