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인 CJ E&M은 17일 "채널의 콘텐츠 방향성 및 변화하는 사회적 정서 등을 고려해 미용 성형을 소재로 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CJ E&M의 이 같은 결정은 시즌 5 방송부터 본격화 된 여성단체의 방송 중단 요청과 항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모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한 '렛미인'은 2011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시즌5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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