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제2회 Tomorrow Busan Idea’ 공모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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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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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천 회복을 통한 부산의 랜드마크’등 총 9팀 선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지난 6월 22부터 8월 10까지 (사)미래건설포럼 주관으로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제 2회 T.B.I.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동천 회복을 통한 부산의 랜드마크 - 미래의 도시이미지 확립’ 등 총 9팀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건설 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 주관으로 전체 120여 점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심사는 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도 있게 검토하여, 입선 19점과 본상 9점이 본선에 진출했다.

9월 16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표회를 통하여 최종경연을 펼쳤고, 그 결과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하였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은 3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아이디어는 향후 부산의 도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 울산, 경남의 토목학회, 건축학회, 도시계획학회, 교통학회와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 등이 참여하였고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 건설 분야 제 단체가 모두 참여한 건설 관련 유일한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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