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하이파이브’ 캠페인 동참의 첫 주자가 돼 빈곤층 아동을 돕는다.
성남시는 17일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 시장과 조현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하이파이브 캠페인 첫 번째 동참 인증식’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인증식에서 빈곤층 아동 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열심히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나눔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이 시장의 참여를 시작으로 성남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성남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의 거리캠페인, SNS를 활용한 정기후원자 인증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돕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남지역에서 ‘나눔 하이파이브 붐’을 일으켜 경기도내로 캠페인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져 모금액은 국내외 빈곤아동을 일대일로 정기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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