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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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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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구리시장이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2015년도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최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15년도 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을 열었다.
교육에는 관내 80개의 모범음식점 대표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에서 음식문화개선과 나트륨섭취 줄이기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전문 강사의 저염식 건강식단과 식품위생 등 음식문화 개선정착과 관련된 강연을 들었다.
시는 일반음식점 중 신규 또는 재지정에 따른 현지조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점음식점 80곳을 지정한 바 있다. 특히 우수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앞치마, 위생마스크, 위생행주, 수저받침대 등을 지급하는 한편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모범음식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음식점 영업주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시의 음식문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며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업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만드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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