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전통시장에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파워블로거와 포털사이트 관계자 약 20명을 국내로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워블로거와 포털사이트 관계자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을 둘러보고 삼청동 카페거리와 찜질방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다.
방문 첫 날인 16일 서울 통인시장을 둘러본 중국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의 당환(Tanghuan·28세)씨는 “통인시장에서는 한국의 옛 화폐인 엽전을 사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면서 “서울의 도시적인 이미지에 전통시장이 잘 어우러져 있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파워블로거와 연계된 잡지,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하루 6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웹사이트 ‘시나닷컴’에 한국 전통시장를 소개하는 특집 페이지를 게재한다.
이일규 소진공 이사장은 “기존의 온라인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뉴미디어 홍보 마케팅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전통시장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워블로거와 포털사이트 관계자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을 둘러보고 삼청동 카페거리와 찜질방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다.
방문 첫 날인 16일 서울 통인시장을 둘러본 중국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의 당환(Tanghuan·28세)씨는 “통인시장에서는 한국의 옛 화폐인 엽전을 사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면서 “서울의 도시적인 이미지에 전통시장이 잘 어우러져 있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소진공은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파워블로거와 연계된 잡지,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하루 6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웹사이트 ‘시나닷컴’에 한국 전통시장를 소개하는 특집 페이지를 게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