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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그룹 워너비(Wanna.B)와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김용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걸그룹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그러던 중 MC들은 “요즘 눈에 들어오는 걸그룹이 있냐?”라는 질문에 “신인 걸그룹이 많다. 사실 TV로 볼 때는 구분이 잘 안 가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얼마 전에 워너비라는 그룹을 만났다. 대기실에 인사를 왔길래 ‘저도 워너비입니다’라고 인사했다”라며 자신이 속한 팀명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신인그룹 워너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워너비는 공식 SNS를 통해 선배그룹 SG워너비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 서로 비슷한 의상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워너비는 지난 7월 첫 번째 싱글앨범 ‘전체 차렷’을 발매하고 국내 정식 데뷔를 했으며, 현재 다음 앨범을 준비하며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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