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보민바이오와 코스메슈티컬(의약화장품) 제품 '탄&막'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탄&막은 비타민·미네랄·콜라겐 등 천연물질과 인체친화적인 지질 성분을 첨가한 병원 시술 전용 피부활성 화장품이다.
탄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물질 입자를 발효 공정으로 나노화한 것으로, 표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세포를 활성화한다. 막은 지질 기반의 피부구성 유사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JW중외신약은 피부과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탄&막을 100억대 대형품목(블록버스터)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변수정 마케팅부장은 "탄&막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인체친화 제품으로 미용 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