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골프대회 챔피언 이경훈, JGTO ANA 오픈 첫날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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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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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언더파 69타 기록…류현우와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 달려

 

이경훈                                                                                    [사진=코오롱 제공]





지난주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경훈(CJ오쇼핑)이 일본으로 가 곧바로 출전한 일본골프투어(JGTO) ‘ANA 오픈’(총상금 1억1000만엔) 첫날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이경훈은 17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GC 와쓰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경훈은 프라야드 막셍(태국)에게 3타 뒤진 공동 7위에 자리잡았다. 이경훈은 한국오픈에서 국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이경훈은 현재 JGTO 상금(2081만여엔) 랭킹 24위에 올라있다. 그는 JGTO에서 1승을 기록했다.  류현우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69타를 쳤다.

JGTO 상금랭킹 1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무토 도시노리(일본)는 5언더파 67타로 2위, 미국PGA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출전한 이시카와 료(일본)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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