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군이 강용석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스타부모와 자녀들은 '내 부모가 아니어서 천만 다행인 부부는?'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매겼다.
이날 우준서 군은 "나는 강용석 아저씨가 내 부모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가족 고생 시키는 건 강용석 아저씨가 최고인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말해 강용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우준서 군은 "얼마 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강용석 아저씨 이름이 떴는데 우리 아빠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저씨가 또 일 치셨나?' 하는 생각에 걱정을 했다. 아저씨와 피도 섞이지 않은 나도 실시간 검색어에 뜬 아저씨의 이름을 보고 놀랐는데, 아들인 인준이 형은 지금까지 얼마나 마음고생 했을지 눈에 안 봐도 훤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 내 7번출구 벽에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의 이색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 때문에 서울지방변호사의 심사를 받게 됐다.
광고에는 강용석이 손가락질을 하는 모습과 함께 '너! 고소' '강용석 변호사사무실'이라고 적혀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