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그녀는 예뻤다’ 하이라이트 영상, 역대급 로코 탄생 예감… 이래도 안볼래?

[영상 출처 = YouTube]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그녀는 예뻤다 1회 첫방송 황정음 로코퀸의 귀환,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첫사랑 역변, 그녀는 예뻤다 하이라이트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첫 방송부터 거침없는 몸개그를 펼치며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을 찾기 위해 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초절정 복권남 지성준(박서준 분)의 어긋난 재회가 그려졌다.

콧잔등과 양볼에 주근깨가 가득한 맨 얼굴, 앞머리 몇 가닥 삐죽 뻗친 부스스한 폭탄머리, 볼품없는 외모의 혜진은 유일한 꿈인 ‘직장인 되기’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는 낙천왕 ‘취업 장수생’이다.

혜진은 수십 번 면접에서 떨어지는 초라한 현실에도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로, 이날 황정음은 혜진 캐릭터를 통해 코믹함뿐만 아니라 ‘삼포세대’를 대변하는 현실적 요소를 적절히 버무려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황정음, 첫 회부터 매력 폭발! 역시 믿고 보는 황정음”, “황정음, 로코퀸의 귀환”, “김혜진, 짠하지만 왠지 내 얘기같다”, “그녀는 예뻤다, 앞으로 수목은 너로 정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 주연의 MBC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오늘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