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릉영동대학교 미용예술과 학생들이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국제시데스코한국지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2015 뷰티 테라피 부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강릉영동대학교 미용예술과 장예지(2학년)학생이 속눈썹 아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김소연(2학년) 학생은 금상, 우수상에는 진예림(2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혁미 미용예술과 학과장은 “현장 능력 향상을 위해 최신식 실습 기자재를 이용한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능력 향상과 졸업 후 취업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교육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용경진대회 등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영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강원도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며 “오는 24일까지 접수중인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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