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조현재, 교통사로고 한신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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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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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용팔이' 조현재가 차에 치인 후 몽둥이로 얻어맞고 의식 잃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4회에서는 경찰에서 풀려나는 한도준(조현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도준은 이제 집에 가도 된다는 검찰의 말에 아무 의심 없이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아무도 마중을 오지 않았다. 한도준이 고사장(장광)에게 전화를 걸었고“아버지 둘아가셨습니다.”라는 말만 듣게 되었다. 

이때 이채영(채정안)은 길 건너 편에서 지켜보며 한도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도준은 이채영의 전화에 “마중나온 사장님들과 저녁 먹으러 간다고 거짓말을 했고 채영의 이런 모습을 지켜 보고 있었다.

한도준이 택시를 타러하자 채영이 자신이 거기 와 있음을 암시했고 이채영을 발견한 한도준은 “미안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채영이 한도준에게 가겠다며 거기 서 있으라고 하는 순간 검은 자동차가 달려와 한도준을 치고 몽둥이까지 휘둘러 의식을 잃게 했다.

이어 구급차가 와서 한도준을 싣고 가는데 병원은 바로 한신병원이어서 한도준이 한여진처럼 병실에 갖힐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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