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中企지원…삼차원조형기 탑재차량 현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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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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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모바일팩토리 차량[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를 탑재한 차량이 산업 현장을 방문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 삼차원조형기(3D프린터) 탑재차량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3D프린터 이동형공장인 이번 사업은 모바일팩토리로 중소 제조기업의 3D프린팅 기반 제조공정 고도화를 지원키 위해 추진됐다.

3D프린팅은 난형상 구현, 다품종 소량생산 등의 강점을 지닌 고가의 산업용 장비로 신기술 도입을 위해 안성맞춤이다.

해당 지원차량은 지난 7월 안산(시흥)을 기점으로 대전·창원, 내년에는 익산·구미·강릉 등 각 권역별 총 6개 제조센터를 구축 중에 있다.

분기별로 전국 산업단지공단을 순회하는 등 내년 1월에는 충청권, 내년 5월 경남권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제조기업 밀집지역에 3D프린팅 기자재를 실은 차량이 방문해 시제품제작·기술지도·기본교육 등 체감서비스가 이뤄진다. 시제품제작의 경우는 재료비·배송비 등 최소비용이 부과될 예정이다.

문승욱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모바일팩토리가 제조업의 질적 고도화를 촉진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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