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민·관합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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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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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전광택)가 16∼18일까지 관내 화재취약대상 3가구에 대해 민관합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건설과 해비타트 봉사단체,안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3가구를 선정, 낡은 전기설비 교체와 도배, 장판교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등을 설치했다.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바쁜일과 속에서도 이런 봉사를 함으로서 수혜자뿐 만 아니라 봉사자들도 자기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값진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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