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금강제화가 현대홈쇼핑과 제휴를 맺고 캐쥬얼 의류 '버팔로 리미티드'를 론칭한다.
지난해 홈쇼핑을 통해 버팔로 아웃도어 패딩 재킷의 3회 연속 완판을 경험한 금강제화는 홈쇼핑 패션 시장에 캐쥬얼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경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금강제화는 최근 현대홈쇼핑과 전격적인 제휴를 맺고, 오는 20일 오후 8시30분 왁싱 재킷 4종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버팔로 리미티드를 론칭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될 버팔로 리미티드 왁싱 재킷 4종은 외피에 코튼과 나일론의 장점을 접목한 혼방섬유를 사용해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내구성, 세탁, 관리 등이 용이하다.
외피를 왁스 코팅 처리해 발수·방한 기능이 뛰어나며, 기능과 디자인을 고려한 4개의 포켓을 달아 실용성을 더했다. 내피는 다이아몬드 퀼팅을 적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스트링으로 허리 부분의 핏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유틸리티 재킷 스타일로 되어있어 출·퇴근 등 일상생활이나 레저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좋아지면서 버팔로를 친숙한 캐쥬얼 브랜드로 빠르게 인식시키기 위한 유통채널로 홈쇼핑을 선택했다"며 "앞으로 버팔로 의류의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을 알려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동시에 합리적 가격을 내세워 홈쇼핑 패션시장을 공략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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