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변호용)이 오는 20일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수료작을 경기도 일산 메가박스에서 상영한다.
이 상영회는 경기 지역의 청소년 유관기관과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연계하여 약 5개월간의 다큐제작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자신들의 이야기를 카메라로 담아낸 작품들을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약 40개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수료작은 청소년들의 고민, 가족, 학교, 연애 등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교육과 현실에 대한 묵직한 생각을 담은 작품까지 다양한 청소년의 목소리가 담겨졌다.
특히 다큐감독이 멘토가 돼 다큐기획, 구성안 작성, 촬영교육, 편집교육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미디어 역량강화 및 다큐멘터리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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